francisum 디파이 이자 농사 투자전략과 주의사항

오늘은 거의 아직 사람들이 알지 못 하고 있는 francisum 디파이 이자농사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투자전략, 그리고 어떤 걸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미국같은 해외에서는 유명하지만, 한국은 아직 아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디파이란?

디파이(DeFi)란 탈중앙화 금융(Decentralized Finance)을 말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중앙의 관리자가 없고 어떤 시스템으로 사람들이 거래를 하는 일종의 관리자가 없는 은행을 말합니다. 디파이 사이트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디파이인 프랑슘은 솔라나 기반의 디파이 사이트 입니다. 디파이는 더 쉽게 이해하려면 그냥 은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예금이 있고(스테이킹), 대출을 해 주기도 합니다. 그런 활동들을 인터넷에서 하는 겁니다. 은행에서는 연 이자율이 4~5%면 굉장히 많이 받지만, 디파이 세계에서는 연 1,000%가 넘는 이자를 주는게 이뤄집니다.


솔라나 기반 프랑슘 바로가기

준비물

먼저, 디파이를 하기 위해서는 지갑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francisum은 솔라나 기반이기 때문에 솔라나 기반의 지갑이 필요합니다.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솔라나 팬텀 지갑 만들기 [Solana wallet]

업비트 솔라나 개인지갑 팬텀 등록 하는 방법

업비트 코인 출금 방법 : 업비트에서 → 솔라나 팬텀 월렛으로


francisum 디파이 레버리지 파밍

프랑슘은 레버리지가 가능한 곳입니다. 최대 3배까지 가능하고, 1배, 2배, 1.5배 등 자신이 선택 할 수 있습니다. 2가지 코인을 묶어서 레버리지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현재 24년 2월 8일 기준으로 연 이자가 무려 125,282%가 나왔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부자 되는거 아니야?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당연히 보상대비 위험이 큽니다.


레버리지 파밍은 나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이자를 받는 걸 말합니다. 나의 담보가 1이 있고, 여기에 부채2를 땡겨서 총 자금 3으로 만들면 레버리지 x3배가 가능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청산”입니다. 1,000달러를 가지고 있는데, 1,000달러를 빌려서 투자를 하면 나의 부채비율은 50%가 됩니다. 이 프랑슘의 청산 기준 퍼센트는 83.3%입니다. 83.3 – 50 = 33.3%(킬퍼)가 되는데, 33.3%만 하락해도 청산이 됩니다. 이 킬퍼는 친절하게 my page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레버리지 비율은 2배, 1배 일수록 킬퍼의 숫자는 많아 집니다. 아래를 보시면 USDC-$MYRO를 2배 레버리지로 투자한 겁니다. 약 96달러를 투자했을 때 하루에 이자가 1.02%를 주게 되고, 한달에는 31.8$달러를 받습니다. 연으로 환산하면 무려 1,105$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2만 7천원이 146만원이 되는 겁니다. 이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제일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바로 Kill Buffer 입니다. 현재 33.3%로 되어 있는데 , -33.3%가 하락하게 되면 청산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안전장치로 스탑리밋을 걸어두면 킬퍼가 내려가기 전에 내 돈을 꺼낼 수 있습니다.

프랑슘-francium-killbuffer-디파이
프랑슘 투자의 예) 킬퍼를 잘 봐야 한다.

francisum 디파이 Lend

프랑슘에서는 예금을 할 수 있습니다. 좌측에 lend를 누르면 여러가지 코인이 보입니다. 연 이자가 USDC를 맡긴다면 6.34%를 주고, USDT의 경우 15.11%를 받습니다. 이 이자율은 수시로 변합니다. 그리고 불장이 오면 훨씬 더 큰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francium-디파이-Lend
francium Lend


USDT deposit을 눌러봤습니다. 예금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USDT를 가지고 있어야겠죠. 비율을 정하고 하단에 Deposit을 누르면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Lend-USDT
Lend USDT

좌측에 보면 farm이 있습니다. 그리고 1배, 2배, 3배를 선택하고 우측에 farm을 누르면 레버리지 파밍이 가능해 집니다. 기본적으로 이자율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해당 코인의 인플레이션이 높은 걸 의미 합니다. 코인을 고를 때는 비전이 좋은 , 전망이 좋은 코인을 선택해야 됩니다. 어차피 잡코인이라 무슨 전망이 좋겠냐고 할 수 있겠지만, 그나마 그 중에서 비전이 좋은 걸 선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그냥 도지코인 같은 밈코인들은 아무런 비전도 없는 것 처럼 말이죠.

프랑슘-francium-디파이
수익률이 4,464%, 125,282% ??

francisum 디파이 레버리지 파밍 예시)

아래는 예시 입니다. USDC 코인과 $MYRO 코인을 묶어서 레버리지 파밍을 하는 화면 입니다. 먼저 코인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USDC, $MYRO을 스왑을 통해서 자신의 지갑에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50:50으로 묶어서 투자를 하게 됩니다. $MYRO 좌측에 max, usdc 좌측에 max를 누릅니다.


레버리지 비율을 정하는데 최대 3배까지 가능합니다. 저는 2배로 설정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asset to Borrow 입니다. 기본적으로 빌리는 자산에 대한 공매도이기 때문에 , 빌리는 자산은 오를 자산이 아닌 내려가는 자산 USDC, USDT를 빌려야 됩니다. 자신이 빌린 자산이 나중에 내려가고, 다른 코인인 $MYRO코인이 오르면 오른 $MYRO으로 USDC를 갚으면 됩니다.


그리고 stop-loss(beta)setup이 보이는데, 이건 위에서 말한 스탑리스 버튼입니다. 일정 금액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자동으로 손절을 할 수 있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게 설정이 되면 하단에 Farm을 누르면 레버리지 파밍이 시작됩니다.

francium-레버리지-파밍-거래
francium 레버리지 파밍 거래
  • price impact : 해당 디파이에 이 거래가 주는 충격
  • yield farming APR : 연이자율
  • yield Fee income APR : 거래 이자율
  • borrowing interest : 빌리는 자산에 대한 이자
  • daily APR : 하루이자
  • total APR : 전체 단리 이자
  • total APY : 전체 복리 이자
  • withdraw fee : 인출 수수료 0.1%


프랑슘 이자는 왜 이렇게 높을까? APR(단리), APY(복리)

이 프랑슘 디파이는 이자를 받으면 다시 재투자를 해주기 때문에 이렇게 복리로 이자가 쌓입니다. 즉 , 자동 복리 투자가 15분 마다 이뤄집니다. 이자를 빼서 자동 재투자를 해 주는 곳입니다.



francisum 디파이 투자전략
  1. 기본적으로 레버피지 파밍은 빌리는 자산에 대한 공매도(숏)를 치는 것이다.
  2. 자신이 빌린 자산을 갚아야 한다
  3. 자신이 빌린 자산은 내려갈 수록 좋다.
  4. 따라서 USDC, USDT를 빌리는 게 좋다. 그 이유는 화폐가치가 하락하니까 ! 그리고 빌린 코인이 오르면 달러인 USDT,USDC는 상대적으로 하락하니까 !
  5. sol(솔라나)를 빌리게 되면, 솔라나가 2배 오르면 오른 만큼 갚아야한다.


요약하자면, 빌리는 자산은 내려 갈 수록 좋습니다. 코인과 USDC(스테이블 코인)을 묶어서 투자를 하되, 빌리는 자산은 USDC로 해야 됩니다. 그리고 같이 묶었던 코인이 오르게 되면, 그 코인으로 USDC를 갚는 겁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디파이 투자는 절대 집중(몰빵)투자를 하면 안 됩니다. 100만원이 있다면 10만원씩 10종목에 투자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알트코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이기 때문입니다.


절대 투자를 종용하거나 추천하는 글은 아니며, 제 경험과 공부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에 디파이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 것은 그 만큼 위험하기 때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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