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 vs 미국주식 7가지 차이점 및 특징

한국주식 vs 미국주식 차이점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문화가 있겠고, 지형적인 특성, 그리고 금융사범문제, 상속세 등이 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한국주식 vs 미국주식 7가지 차이점과 특징들




1. 전문경영진

첫번째는 미국은 전문 경영진인 CEO가 월급제도라는 겁니다. 미국의 경우 대주주는 주식을 소유만 하고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전문 경영인(CEO)를 고용하여 운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CEO 또한 월급쟁이이고, 대주주에게 잘 보여야합니다. 그래야 짤리지 않겠죠. 그렇게 때문에 미국은 주주친화적인 겁니다. 주주들에게 잘 보여야 하죠. 그래서 실적 분기때마다 유튜브에 나와서 기업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도 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인 한국의 경우 대부분 CEO가 가족끼리 승계를 합니다. CEO자체가 회장이고 짤리지도 않는 구조입니다.



2. 외세의 영향

한국의 경우, 수출국가입니다. 중국, 일본,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주가도 외세의 영향을 받을 때 마다 주가가 많이 흔들립니다. 북한에서 김정은이 미사일만 쐈다고 하면 바로 주가가 하락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패권국가, 달러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미국은 자체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나라입니다. 즉, 다른 뭔가를 판매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 미국 시장은 다른 나라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3. 수익률 차이

u.s stock-real-peak-values-1달러-150년간-변화
1달러의 성장

수익률에 있어서도 미국주식이 훨씬..아니 어마어마하게 수익률이 높습니다. 이 그림은 1달러의 성장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만약 1870년에 1달러를 가지고 있었다면 2020년에는 1달러가 19,044달러가 되어있습니다. 무려 1만 9천배가 오른 겁니다. 150년간 말이죠.





다우존스-1990년부터-2020년까지-12배상승
다우존스 1990년 ~ 현재

다우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1990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12배가 올랐습니다. 미국 주식 나스닥의 경우에는 더 많이 올랐는데, 무려 40배가 올랐습니다. 반면에 한국주식은 1990년부터 현재까지 2배정도 올랐습니다.





4. 창업자를 홀대하는 나라구조

미국의 경우 실리콘벨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창업을 권하고, 그리고 실패를 하더라도 재기가 가능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창업을 홀대하는 문화가 있고,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재기를 할 수 없습니다. 쫄딱 망하는 거죠. 이런 구조에서는 누구라도 쉽게 도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해서 창업을 성공하면 좋은 기업이 나오게 되고 그런 기업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면서 주가도 오르게 되는 것인데, 한국주식은 너무 홀대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5. 401k 기업연금제도

401k-연금제도-1995년-2016년

401K 연금제도는 근무를 하는 동안에 자신의 퇴직금을 퇴직계좌에 쌓아가면서 돈을 불리는 구조로 , 주로 주식에 투자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연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국민연금은 주식에 비중을 많이 두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원금 보장형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주식 비중이 20%밖에 되지 않는데 비해서 미국의 401k연금의 경우 미국주식을 60%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은 반 강제로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겁니다. 미국인의 노후가 걸려있는 만큼 정치인들은 미국주식이 내려가는 걸 가만히 보고있지 않고, 그로 인해서 미국주식은 우상향 할 수 있는 겁니다.



6. 상속세, 세금문제

세금문제도 큽니다. 한국의 경우 상속세로 60%를 내야 하는데, 미국은 40%, 독일은 30%, 영국은 20%입니다. 주식을 팔아서 이득을 냈을 때 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 상속을 했다는 이유로 세금을 무려 60%를 내야 합니다.





7. 금융사범에 대한 처벌

금융사범에 대한 처벌도 너무나 다릅니다. 미국은 엄청나게 금융사범에 대해서 처벌이 강합니다. 대표적으로 메이도프 사건이 있습니다. 2008년 – 자신의금융계 평판을 이용해 매달 10%이윤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 3만 7천여명을 상대로 650억의 사기행각을 벌인 사람이 있는데, 70살임에도 15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반면에 한국의 금융범의 경우 2014년부터 6년간 주가조작을 했는데도 800만 원의 벌금형 밖에 선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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