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언규 슈퍼노멀 후기 (구.신사임당) 평범한 사람도 슈퍼 인간이 될 수 있다.

주언규 슈퍼노멀 후기 , 서평을 쓰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힘들었을 주언규 씨는 다시 재기에 성공하며 유튜브에 나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책을 썼는데 책 이름이 바로 “슈퍼노멀”입니다.

주언규 슈퍼노멀 후기

처음 부분의 자신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처음 신입 때 사진과 5년 차 때 사진을 올려놓고 월급을 비교하는 사진이 있다. 그의 5년 차 월급은 160만원이었다.그리고 그의 전 책인 킵고잉에서도 나온 이야긴데, 바로 빚을 지고 사업을 했던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그는 4천만 원의 빚을 지고 부업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하지만 같이 동업 했던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거의 망하게 된다. 정말 마이너스 빚만 4천만원이었다고 한다. 월급이 160만원인 사람이 빚만 4천이라면 엄청난 빚이다.


그는 빌라에 살았는데, 햇빛은 물론이고 반지하에서 살았다고 한다. 신혼집을 그 곳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한 번은 그의 아내가 햇빛도 들지 않는 반지하 방에서 뭔가를 꾸미려고 시도를 하는데, 주언규 씨는 뭐하러 꾸미냐는 식으로 꾸짖었다고 한다. 빚도 있고, 사는 것도 그렇고 그 모든게 암울 했던 시기가 그에게도 있었다. 주언규씨는 지금은 믿기지 않지만, 예전 20대 초반에는 게임도 그렇게 좋아했고, 정말 그냥 말대로 “평범한”사람이다. 나는 그걸 믿게 됐다. 지금은 물론 그는 괴물 이지만 분명 “과거의 그는 평범한 노멀임이 틀림없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바로 노멀이 슈퍼로멀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 부분이었는데, 그것은 아래와 같다.

평범한 인간이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노멀의 프로세스

슈퍼노멀-주언규-책
슈퍼노멀 앞 표

1단계 돌연변이를 발견해라

사실 이 문제로 주언규 씨는 많은 논란이 됐다. 유튜브를 가르칠 때 그냥 “모방”하라는 말로 오해를 해서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대부분의 세상 모든 물질들은 재 창조가 된다. 책도 그렇고 모든 콘텐츠가 사실 100% 모방만 하지 않으면 다 재 창조가 되고 있다. 슈퍼노멀로 가기 위해선 바로 이런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게 첫 번째라고 저자는 말한다. 돌연변이란, 유튜브를 예를 들면 구독자는 없는데 조회수가 많은 사람, 영상을 많이 올리지 않았는데도 조회수가 많이 나 오는 그런 사람들 “이해”를 하고 그 사람을 연구를 하는 게 첫 번째라고 했다. 이건 시장 조사 와도 관련이 있는데, 내가 만약 부동산 콘텐츠를 찍는다고 할 때 , 판교에 대한 부동산 집 값하락 콘텐츠를 발견 했고, 그 조회수가 20만회 라면, 그는 “돌연변이”인 것이다.


후발 주자인 나는 그걸 재 창조를 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판교에 대한 부동산 이야기를 하되, 여기에 덧붙여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사실 블로그도 대부분은 재 창조다. 내가 어떤 사람보다 상단에 올라 가려면 그 사람의 가치있는 콘텐츠 보다 좋아야 한다. 그럼 일단 좋은 콘텐츠는 무엇인지 발견해야 하고, 그 사람의 콘텐츠를 100% 모방하지 말고 더 내용을 첨가, 삭제하면 될 일이다.


2단계 운과 실력을 분해 하라

여기에도 굉장한 공감이 갔다. 정말 운이라는 게 있다. 유튜브를 할 때 어떤 영상은 떡상을 하는 데 어떤 영상들은 아무리 만들어도 못 뜰 때가 있다. 저자는 이런 부분은 “운의영역”이라고 말한다. 로또에 당첨 되는 것은 운의 영역이지만, 로또를 많이 사면 운은 올라간다. 그리고 로또를 맞히려고 하는 실력을 올리면 된다고 말한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라면 영상이 떡상을 할 경우는 운의 영역이고 , 만들기까지 과정들은 실력이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주제 선정, 포스팅 시간, 키워드 선별 , 이미지 편집 등은 실력인 부분이다. 나머지 한 가지 포스팅이 조회수가 많아질 것인가 말것 인가는 운의 영역이다. 이 처럼 2단계는 운과 실력을 구분 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3단계 실력의 영역을 정복한다.

그렇게 구분이 되었다면 이제 실력을 정복해야 한다. 유튜브를 예를 들면, 유튜브를 제작하기 전까지, 제목, 썸네일, 영상편집, 주제선정, 시장조사 등은 모두 실력이다. 하지만 영상이 올라가서 떡상을 할 확률은 운이다. 그럼 해야 할 일은 바로 이런 실력 부분을 분해하고, 실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 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4단계 빈도를 높인다.

유튜브를 하는 사람이 1년에 실력을 갈고 닦아서 1년에 영상을 5개에서 10개 올리는 것보다, 차라리 그냥 콘텐츠의 질을 떨어져도 영상을 1년에 50번 올리는 편이 훨씬 낫다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서 한 번 띵했는데, 실행의 중요성을 느꼈고, 정말 시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 빈도를 높여야 실패도 많이 하고, 그 만큼 성공확률도 올라간다. 실력과 운의 영역을 구분하고 실력을 갈고 닦는다. 운의 영역, 확률은 영역은 많이 시도하는 사람이 성공 할 확률이 높으므로, 실력을 높였으면 이제 빈도를 높인다.

5단계 고성과를 일반화한다.

여기서 부터는 성공한 슈퍼 노멀에 해당 되는 부분이다. 자신이 잠을 줄여서 일 하지 말고, 이 때 부터는 오히려 직원을 고용해서 일반화를 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종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사실 보면 사업가들은 다들 이런 루트를 타는 거 같다.

마지막 부분 슈퍼 노멀 그 이후의 삶

이제 마지막 부분에서는 슈퍼 노멀 그 후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현재 저자의 현재 모습이기도 하다. 그는 조직의 수준을 더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 하라고 말한다. 솔직히 이 부분은 아직까진 와 닿지 않았다.


슈퍼노멀을 읽고 느낀점

공감이 됐던 부분 하나가 바로 여러번을 시도 해야 된다는 부분, 그리고 킵고잉에서 이야기 했던 부분인데 부자들은 아무리 실패해도 자본금이 많기 때문에 쉽게 망하지 않지만, 우리같은 일반 노멀 들은 한 번 실패하면 재기가 불가능 하다. 따라서 한 번 도전 할 때 여러 번 시도 할 수 있을 만큼, 사업 자본금을 낮게 투자해야 한다. 천 만원이 있다면 저자는 100만원 짜리 사업을 10번을 시도 하라고 말한다. 100만원 짜리 사업이 어디있을까?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사실 스마트 스토어도 100만원이면 사업이 가능하고,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얼마든지 소액으로 사업 할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유튜브도 핸드폰 하나만 있으면 할 수 있다..!


또 하나 느낀점은 바로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 90%를 행동 하라는 저자의 말이었다. 정말 대부분 생각만 하기 때문에 결과도 없는 것 이라며, 특히 노멀인 사람들은 90%를 행동하는 데 에너지를 쏟아야 된다고 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신사임당을 놓고 원래 천재다. 그는 달랐다. 당시 상황이 좋았다 등등의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를 동경하는 사람으로서 봤을 때 , 그는 분명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분명 현재는 대단하고 능력도 넘치는 사람이죠. 저는 믿습니다. 평범한 사람 , 신사임당 같은 사람도 슈퍼 노멀이 되었고, 그게 나도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렇게 주언규 슈퍼노멀 후기 글을 마치겠습니다.


마음에 남았던, 문구와 문장들
  • 성장은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 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오히려 잘하는 것만 계속 하면서 안전지대에 머무른다면 ,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80대에 세상을 떠난다면 모든 날들이 후회스러울지도 모른다. 바로 그 때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죽을힘을 다했다는 사람과 꿈을 이루기 위한 시도조차 못했다는 사람 중 누가 더 후회할까? “
  •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잘되지 않는 방법 1만 가지를 발견했을 뿐이다.(토머스 에디슨)
  • 진짜 핵심은 이것이다. 우리는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사실 우연히 돌연변이를 만들어낸 이들은 성공해놓고도 “왜 잘되었는가”에 대한 분석조차 하지 않고 지날 칠 때가 많다”
  • 최적은 선택은 그 분야에서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의 성공 비법을 알아내고, 그 루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 지치지 않고 여러 번 시도 한다면 언젠가 성공 할 테니까
  •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하는 시간과 행동하는 시간의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 나는 가진 에너지의 10%만 생각하는 데 쓰고 나머지 90%는 행동하는 데 쏟아붓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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