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채권 장내채권 차이 ,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차이 점을 알아보자.

오늘은 채권투자를 하면서 궁금했던 장외채권 장내채권 차이 ,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라면 그냥 장외채권, 그리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가 훨씬 유리하고 안전합니다.

장외채권 장내채권 차이 -> 장내채권이란?

먼저 장외채권과 장내채권 부터 알아 보자면 장내 채권 투자는 시장 내에서 거래되는 것이며 어떤 A기업이 기관투자자에게 회사채를 판매했다고 이 기관투자자는 한국 거래소 채권시장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이 상품을 개인이 사는 것이죠. 가격이 공개 되긴 하지만, 단점이라면 종류도 너무 많고, 거래시간도 짧으며 거래량조차 너무 적습니다. 주식처럼 호가가 있고 , 물량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액국공채, 국채전문 시장에 따라 다르고 , 우리 같은 일반인은 일반채권시장에서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장내채권-구조-한국거래소-소액국공채-국채전문시장-일반채권시장
장내 채권의 구조


장외채권 장내채권 차이 -> 장외채권이란?

반면에 장외 채권이란 한국 증권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 증권사와 일반 투자자가 다이렉트로 직접 매매하는 방식입니다. A기업이 기관 투자자에게 회사채를 판매했다면, 이걸 증권사가 채권물량을 매입하게 됩니다. 증권사라 함은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 같은 우리가 쓰는 증권 앱의 증권사를 말합니다. 이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일반인 투자자가 매수하는 것을 장외채권이라 합니다. 장내채권과 다른점은 중간에서 증권사가 개입해서 한 다리를 거쳐서 매수하게 되는거죠.

우리나라의 80%이상 장외채권에서 거래가 됩니다. 그건 이유가 있겠죠. 장외채권의 단점은 장내채권처럼 상품수가 적습니다. 그 대신 거래량은 높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합니다.


장내채권보다 장외채권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증권사에서 채권을 매입할 때 아무거나 매입 하지는 않을 겁니다. 나름대로 선정 기준이 있을 것이고 우량한 종목들 위주로 매입을 하기 때문이죠. 일반인 투자자가 이런걸 모두 따 지고 투자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의미 정도만 알아두시고 장외채권을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권시장-투자자-장외채권
장외채권

장내채권 매수 예시

장외 채권의 경우 HTS에서 매매하는 예시입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픕니다. 물론 증권앱 에서도 장내채권 매매는 가능합니다.

미래에셋대우-HTS-장내채권매매
미래에셋대우 HTS 장내채권매매


직접투자 간접투자 차이

채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직접투자는 말 그대로 증권사 앱으로 HTS, MTS를 통해서 직접 매매 하는 방식이고, 간접투자는 채권형 펀드나 ETF로 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채권을 매수하는 겁니다. 직접투자 보다는 간접투자가 좋은데, 그 이유는 직접투자를 하게 되면 채무 불이행 리스크가 있을 수 있고, 원금조차 다 날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간접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직접투자의 경우 매매 하는 방법도 어렵고 까다롭기 때문에 이런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간접투자를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국내 채권의 경우 KBSTAR 국고채 3년을 산다면 , 주식처럼 증권앱에서 살 수 있습니다. 해외채권이라면 가장 유명한 SHT, IEF, TLT ETF 등을 주식처럼 사는 것이죠.


이렇게 장외,장내, 직접 또는 간접 채권 투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오히려 주식보다 더 어려운 게 채권인 거 같습니다. 채권에 대해서 더 궁금하다면 아래링크를 통해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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