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에서 코인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것을 스테이킹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자 받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것에 대한 리스크, 단점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자 받는법
- 업비트에 가입하고 로그인을 한다
- 스테이킹, 이자를 받고 싶은 코인을 매수한다.
- 해당 코인을 업비트에 맡긴다. 업비트 화면 우측 하단에 [입출금] →[스테이킹] →[해당 코인 클릭]→하단에 [스테이킹]을 누르면 2채널인증이 나 오는데 이 인증을 하게 되면 16시간의 유효성 검증을 거친 후 스테이킹이 된다
이렇게 스테이킹 하는 거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더리움을 이라면 이더리움 코인을 사고, 스테이킹을 하면되고, 코스모스라면 코스모스 코인을 사서 스테이킹을 하면 됩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경우 연 추정 보상률이 3.9%입니다. 이건 계속해서 바뀝니다. 연 보상률 이기 때문에 한 달 이자는 더 작죠. 보상주기도 코인마다 다릅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매일 보상을 주게 되며, 오전 9시 30분에 입금이 되는데 한화(돈)으로 입금이 되는게 아니라 이더리움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0.00029ETH 이런식으로 업비트 계좌로 입금이 됩니다.
스테이킹, 언 스테이킹 이란?
스테이킹은 저축과 비슷한 개념인데 , 사용자가 가진 코인을 암호화폐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용에 활용 할 수록 맡겨 놓고, 그에 대한 대가로 일정의 수수료(이자)를 받는 걸 말합니다. 그럼 언스테이킹은 무엇 일까요? 반대로 내가 맡긴 코인을 출금 하는 걸 말합니다.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 기간을 보면 스테이킹은 23시간, 언 스테이킹은 9일이 걸리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건 이더리움을 업비트에 맡기는 시간이 이 정도 소요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스테이킹의 시간은 매번 똑같지 않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런 스테이킹은 3가지 절차로 이루어집니다. 신청하는 단계, 대기 단계, 그리고 완료(보상)단계 입니다. 처음에 신청 할 때 16시간의 유효성 검증시간이 필요하고 대기는 해당 코인에 따라 대기 시간이 다릅니다. 대기가 끝난다면 이제 보상이 됩니다.
업비트에 이더리움 1EHT를 맡기면 하루에 얼마나 받을까?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자는 3.9%이며 , 이더리움의 가격은 3,129,000원입니다. 1년 동안 이더리움을 스테이킹을 한다면 1년에 122,031원을 받게 됩니다. 이걸 12개월로 나누게 되면 한 달에 약 10,169원을 받게 됩니다. 하루로 친다면 250원정도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건 이더리움의 가격이 변할 수도 있고 이자율도 매번 바뀌기 때문에 매번 달라집니다.
업비트 스테이킹 코인 종류, 보상시기
- 이더리움(ETH), (매일)
- 코스모스(ATOM) , 매일
- 에이다(ADA), 첫 보상 20일이내, 그 후 5일마다 보상
- 솔라나(SOL), 첫 보상 6일이내, 그 후 2~3일마다 보상
- 폴라곤(MATIC) 매일
업비트 스테이킹 장단점
장점
이렇게 보면 참 좋은 것만 같지만,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 이자율이 높다. 은행에 넣어 놓는 것보다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월 마다 또는 하루 마다 입금이 되기 때문에 월 현금흐름을 창출 할 수 있다.
단점
- 스테이킹은 맡겨놓는 시간이 오래걸리며, 다시 출금을 하는 시간도 오래걸린다. 그 동안 나의 코인이 묶이게 되며 사고 팔고를 못 하게 된다.
- 따라서 코인 가격이 떨어졌을 때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없어서 손실을 볼 수 있다
- 해당 거래소, 예를 들어 업비트에 이렇게 스테이킹을 하더라도, 업비트가 해킹 당 하거나 파산하게 되면 나의 돈도 다 잃게 된다.
- 또 하나의 단점은 수수료입니다. 검증인 수수료로 보상의 10%를 공제 후 분배 해주는데 수수료가 조금 비싸지 않나 생각됩니다
- 업비트 스테이킹은 앞으로 많아지겠지만 코인의 종류가 5종류로 너무 적습니다.
치명적인 단점 변동성
업비트에 스테이킹을 하는 것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입니다. 단순히 이자만 보고 결정 해서는 안 됩니다. 짧게보면 이자가 변동이 없다면 아래의 코인 코스모스, 에이다의 이자율을 보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경우 어제까지만 해도 이자가 23%였는데 현재는 16%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자를 아무리 많이주더라도, 해당 코인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자를 100%주더라도, 해당 코인의 가격이 100만원에서 100원으로 바꿨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이건 부동산으로 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데, 월세를 많이 받는 것과 똑같습니다. 아파트의 가격이 3억을 주고 샀고, 월세를 100만원씩 받았는데, 아파트 가격이 5천만원으로 폭락한다면? 2억 5천을 손실을 본거와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업비트에서 스테이킹을 하시려면, 이더리움을 가장 추천 드리고, 그 다음으로 솔라나를 추천드립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3년을 보더라도 이자율이 크게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더리움의 가격도 우상향하는 걸 보면, 제일 안전한 게 그나마 이더리움이지 않나 싶습니다.
업비트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자 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단순히 이자만 보고 접근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뭐 코인의 가격이 반대로 급등한다면 코인가격도 오르고 오른 만큼에 대한 이자도 받아서 수익률이 급상승 할 수도 있지만, 이건 아무도 모릅니다. 이런 점을 충분히 고려하고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