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제목을 다소 자극적으로 적었다. 하지만 정말 2024년부터는 부동산 가격이 올라 갈 수 있다. 현재 얼음공장님의 열정 신전 투자반 15기 정규강의를 듣고 있는 중이다. 오늘 포스팅은 얼음공장 강의 후기 글이다.
함태식 그는 누구인가? 얼음공장 강의 후기
원래 이 분은 직장인 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유튜버도 하고 투자자 이기도 하며 건물을 짓는 시행사의 일도 한다. 영어도 잘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하고 학창시절 공부도 꽤 잘한편이다. 실제로 취업도 좋은 곳에 한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 사람들과 맞지 않아, 퇴사를 하고 백수의 길로 접어 들었다. 하루일과를 임장을 하고, 운동을 하고, 그리고 저녁에는 오늘 임장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자는 걸 잤다고 한다. 강의를 보면 그가 정말 사람이 간신히 몇 명 잘까 말까 하는 공간에서 몇 년을 버텼는지 알 수 있다. 그의 부동산 첫 투자는 분양투자였다. 하지만 쉽지 않았고 공부를 하지 않고 투자한 탓인지 아파트의 가격은 내려갔다. 그렇게 몇년…4년 이상을 아파트가 회복하지 못 했을때, 다시 돈을 모아서 세종시로 갔다고 한다. 그 때부터 그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얼음공장이 스타덤에 오른 이유는 2021년 부동산 방향을 맞췄기 때문이다.
나는 그때부터 그의 유튜브를 봐왔었는데, 지금과는 다르게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하지만 현재는 악플이 굉장히 많이 달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응원한다.
사람들은 왜 얼음 공장을 싫어할까,
내 생각에 얼음공장은 조금 말을 세게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난 그게 좋다고 생각한다. 입에 발린 말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얼음공장은 유튜브를 보고, 내 인생, 내 행동이 바뀌지 않는 다면 그 영상은 쓰레기 라고 말한다. 책도 마찬가지다. 책을 읽고 내가 행동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다. 사실 그렇다. 아무리 책을 읽어도 바뀌지 않는 다면.. 그게 무슨 소용 일까? 얼음 공장을 싫어 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2022년 그가 부동산 상상을 외쳤기 때문이다. 나 역시 당시 강의를 듣고 지방투자를 감행했다. 그런데 갑자기 하락이 시작된다. 금리를 이렇게 많이 올릴 줄은.. 아무도 몰랐다. 근데 이걸 알아야한다. 얼음공장만 틀린게 아니고, 다 틀렸다. 그렇게 오랫동안 투자를 해 온 분들 전부 다 틀렸다. 아무도 그 누구도 이렇게 금리를 급격하게 올릴 줄은 몰랐던 것이다.
100%는 없다. 애초에 강의를 듣고 그의 말만 믿고 투자한 본인도 잘못이 있다. 그리고 영끌 영끌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정말 자본주의에 “자”자도 모르는 사람이다. 부채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건 부자들의 프레임인 것을 왜 모를까. 답답하다
초보자가 듣기에도 좋나?
초보자가 듣기에도 굉장히 좋다. 다만 부동산에 대해서 완전 모르는 사람이라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얼음공장 강의후기 , 강의 내용들
전반적인 내용은 데이터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발로 뛰고, 현장 분위기를 알려 준다. 데이터만 들먹 거리는 책상에 앉아 부동산 시황을 읊고 있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PDF로 파일은 하나 다운 받을 수 있고 강의를 볼 때 참고 하면 된다. 강의 내용 중에 가장 좋은 것이 바로 동기부여이다. 왜 부동산에 투자할까? 그냥 단순히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인생을 바꿔보고자 투자했다. 그리고 바꾸고 싶다. 평생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도전하는 삶이 멋있고, 부럽다. 얼음공장은 그냥 사라고 한다. 지금은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한다. 2024년에는 부동산을 “그냥 사라고” 왜? 2025년, 2026년에는 큰 상승을 누릴 수 있으니까..!
가격대비 강의 내용은 굉장히 좋다. 이미 투자를 했던 사람이든, 아니면 전세 또는 매매 중 고민을 하는 사람이든 도움이 된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의 경우도 전부 알려 준다. 향후 공급물량이 어떻고, 수요가 얼마나 있으며 등등 ! 각 지역마다 다르게 설명을 해준다.
2024년 2025년 2026년 부동산이 상승하는 이유
이미 늦었다. 여기에서 부동산은 아파트를 말하는 건데, 서울의 경우 공급 물량이 줄어들고 있고, 이제는 지을 수 없다. 얼음공장은 책도 냈다.
- 서울·수도권 아파트, 지금 사야 합니다 최소한 2024년, 큰 변수만 없으면 2027년까지 상승하는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최소 3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금 당장 지어도 2026년에나 지어진다. 또 한번 대란이 올 수 있다. 전세대란.. 아니 이번엔 월세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결국 또 매매가가 올라 갈 수 있다. 국토부 장관이 바뀌었고, 내년에는 총선이 있다.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뭔가를 할 것이다. 그게 뭘까? 부동산에 대한 칼질이 시작될 수 있다. 아직도 취득세는 완화 되지 않았고 양도세도 완화되지 않았다. 이번 정권도 결국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얼음공장이 다른 이유
당연한 이야기지만,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의 말을 들어야한다. 예전에 투자 했고 현재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들을 필요가 없다. 얼음공장은 직접 발로 뛰고 실제로 세팅을 해 놓는다. 그래서 신뢰가 간다. 2022년 다 떨어질 때 얼음공장도 힘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그 하락기에도 계속해서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부동산 상승기에만 나타나고, 하락기에는 어디갔는지 도망간 유튜버들 굉장히 많다. 진가는 하락장에 나온다. 오태민 교수님을 봐도, 비트코인 하락에 비트코인 공부를 하기 좋은시기 라며 꾸준히 영상을 올렸다. 지금은 악플도 많고, 부동산을 다 떠나가고 있다. 그렇게 부동산이 올라갈 땐 응원 한다며 했던 사람들이 다 하나둘씩 떠나가고, 외면 받는 이 이중성의 현실이 참 웃기다.
2024년 부동산 떨어 진다는데.. 오히려 기회 아닐까?
지방 투자도 해보고, 현재 경기도에 투자도 하고, 여러가지 투자를 하면서 느낀 점은 오히려 남들이 떨어진다고 할 때 갔어야 했고, 좋다고 했을 때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그런건 절대 아니다.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니, 임장도 가보고 공부를 해봐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공급과 수요 이 두가지 원칙이 부동산에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 먹힌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꼭 공급 수요 로만 볼 것도 아니라는 것도 배웠다. 부동산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 부동산에는 임대인과 임차인만 있는 게 아니라, 은행, 기업, 정부도 들어 있다. 정부는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이 글을 나중에 성지의 글이 될 꺼라 확신한다. 얼음공장님이 언제까지 강의를 할 진 모르겠지만, 소액 투자 강의반이 열린 다면 꼭 들어 보길 바란다. 부동산에 대한 시야가 넓어질 것이다. 이렇게 얼음공장 강의 후기 글을 마친다. 아 참고로 얼음공장님의 강의를 들으면 이메일로 여러가지 조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