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폰지사기 후기 , 지금시작 해도될까? 스테픈 구조, 하는방법

스테픈 폰지사기 후기 포스팅입니다. 스테픈을 22년에 약 3개월 정도 시작하고 손실을 봤습니다. 손실을 봤던 제가 다시 스테픈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핵심적인 이유는 24년 불장이 다가 오기 때문입니다.

스테픈 폰지사기 후기

사실 사기라는 극단적인 표현을 쓰긴 했지만, 자본주의도 어찌보면 좋은 곳을 선점하고 그 뒤에 들어오는 사람은 더 큰 수업료를 지불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스테픈이 사기인 이유는 바로 코인 발행량 때문입니다. 한국의 돈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데,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스테픈도 GST, GMT라는 코인을 무한으로 발행 할 수 있기 때문에 폰지사기라는 말이 나 오는 겁니다. 저의 후기를 말해드리자면 저는 22년 스테픈이 한창 유행할 때 알게되었고 지인이 알려준 유튜버 성정길 이라는 사람의 영상을 보고 시작했습니다. 당시 지인은 이거 아직 사람들이 모르니까 알리지 말고 저만 보라고 하더군요.


구조를 보니까, 처음에는 신발을 사야하고 투자금이 필요했습니다. 근데 신기했던 건 100만원의 투자금을 투자하면, 한달뒤면 이 투자금이 회수되고 그 다음부터는 수익이 가능한 거 였습니다. 굉장히 솔깃했습니다. 한 달만 있으면 원금회복과 플러스 수익이 발생 하니까요. 그리고 사람이 합리화를 잘하는게 이게 운동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운동도 강제로 할 수 있게되서 좋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죠. 처음엔 100만원으로 신발을 샀고, 점점 금액을 높여 500만원까지 투자하게 됩니다. 결과는? 50%를 손해보고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스테픈 폰지사기 라는데..지금 시작해도 될까?

썸네일
썸네일

다시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 하면서 모든 알트코인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이 스테픈의 구조는 돈을 벌기 힘든 구조인 건 맞습니다. 왜냐하면 GMT, GST 같은 코인을 스테픈 회사에서 무한으로, 자기 마음대로 발행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내가 신발을 사서 하루에 얼마씩 벌어도 GMT, GST 코인 가격이 우하향 하기 때문에 돈을 벌기 힘든거죠. 꼭 이 점을 알고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이유에도 지금에와서 다시 이런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이렇게 우하향 했던 스테픈 조차 다시 급등을 했기 때문입니다. 원래 상승장이 오면 비트코인이든 알트코인이든 다 상승합니다. 그리고 솔라나도 최근 다시 9만원대로 급등했습니다. 스테픈 신발을 사기 위해서는 솔라나를 매수해야 됩니다. 간접투자도 가능한거죠. 하지만 거액을 투자하기 보다는 하더라도 아주 소액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큰 돈을 투입하지 않으면 정말 하루에 몇백원도 벌기 힘듭니다. 아래는 스테픈 가이드인데요. 능력치를 넣어보고 GST/GMT 채굴량을 보면 터무니 없이 낮습니다. 신발을 1족 맞춰서는 하루에 100원도 벌기 힘듭니다.

스테픈 가이드


스테픈 [StepN] M2E 달리면서 돈 버는 코인? 어떤 게임인가? 

아마 처음 스테픈에 대해서 보는 분들은 이게 뭔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아래와 같은 신발이 NFT라고 해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고 합니다. 이런 신발을 처음에 구매를 해야 하는데, 솔라나 코인으로 매수가 가능합니다. 신발의 가격은 각각 다릅니다. 4단계 신발이 있는데, 각각 능력치가 다릅니다. 워커, 조거, 러너, 트레이너 등 자신이 체력이 좋으면 러너를 하고 그냥 걷고만 싶다면 워커나 조거를 선택하면 됩니다. 신발의 아이템도 다른데, 일반, 언커먼, 레어, 레전드리 등으로 신발의 레벨도 있습니다. 당연히 레벨이 높은 신발은 투자금이 더 들어갑니다. 이렇게 신발을 사고 핸드폰을 들고 뛰게 되면 뛸 때 마다 GMT, GST 코인을 보상받게 되는데, 이걸 한국돈인 원화로 환전이 가능하게 됩니다.

스테픈-신발
스테픈 신발


아래는 러닝 화면입니다. 하루에 에너지가 차게 됩니다. 하루종일 뛸 순 없고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하루에 뛸 총량이 정해져 있고 뛸 때마다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리고 신발의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그래서 GST 코인으로 수리를 해줘야 하죠.

스테픈 러닝 화면

스테픈 시작 하는 방법

스테픈을 시작하려면 솔라나 지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매수하고, 그 매수한 솔라나를 스테픈으로 전송해야 됩니다. 암호화폐 지갑이 처음인 분이라면 굉장히 생소하고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한번 알고 나면 쉽습니다 ^^

  • 스테픈 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한다
  • 로그인을 하려면 AC코드가 필요하다. 이건 네이버 카페인[ stepn 뛰다,벌다,쓰다/뛰벌스]에서 얻을 수 있다
  • 스테픈에 들어가서 솔라나 지갑을 생성한다
  • 솔라나 심벌을 클릭해서 솔라나 지급으로 이동한뒤 , wallet을 클릭 한다. 솔라나 지갑이 처음이라면 create wallet 지갑 생성을 누른다
  • 12개의 비밀번호가 나 오는데 공책에 옮겨 적는다. 이건 절대 남에게 보여줘도 안 되고 캡쳐나 사진으로 저장해도 안된다.
  • 이제 업비트에서 솔라나를 매수한다.
  • 업비트를 통해서 스테픈의 지갑으로 솔라나를 전송한다.
  • 스테픈에서 마음에 드는 신발을 솔라나로 매수한다.

스테픈 wallet 지갑 설명

wallet에 대해서는 어렵기 때문에 아래 사진을 놓고 설명 하겠습니다. 스테픈의 wallet입니다. 아래는 지갑이 생성이 된 겁니다. spfo4xva…이라고 되어 있는게 자신의 지갑 주소입니다. 상단에 보면 spending , wallet이 있는데 spending은 스테픈 안에서만 활용이 가능하고 wallet은 스테픈 밖에서 입금, 출금, 또는 코인 간의 전송도 가능합니다.

  • receive는 코인을 받는 겁니다. 이 주소로 코인을 받는거죠. 업비트에서 전송 할 때 받는 주소를 , receive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 to spending : spending으로 전송을 하는 걸 말합니다.
  • to external : 출금하는 걸 말합니다. 스테픈에서 업비트로 출금할 때 사용하면 됩니다.
  • trade : 코인을 전송하기도 하고 바꿀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GMT 코인을 GST 코인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 wallet account : 이 지갑에 들어 있는 코인들을 보여 줍니다.
스테픈-wallet-지갑
스테픈 지갑


이것으로 스테픈 폰지사기 후기 글을 마치겠습니다. 3천원 이었던 스테픈 가격이 현재 300원입니다. 어찌보면 한물간 이 스테픈을 다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비트코인 불장이 오면 스테픈 역시도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시 포스팅 해봤습니다.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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