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이제 2년이 다 되어 가는 거 같습니다. 4가지를 전부 해본 입장으로서 수익형 블로그 플랫폼 추천 플랫폼은 워드프레스 입니다. 그 이유는 차근차근 설명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이제 임차인에서 벗어나세요.
수익형 블로그 플랫폼 종류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네이버 이며 , 그 다음으로 요즘에 조금 유명한 블로그로 티스토리, 그리고 구글 블로거인 블로그 스팟이 있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사태 이후 유튜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워드 프레스가 있습니다. 아직도 티스토리가 무엇인지, 워드 프레스가 어떤 건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블로그 하면 그냥 네이버 블로그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장점
- 네이버 방문자의 유입률이 많고, 아직도 한국은 네이버를 못 벗어난 상태
- 초보자도 쉽게 개설이 가능함
- 체험단을 통해서 먹을 것, 물건 , 제품등을 소개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브랜딩하기에 좋은 블로그
- 단점
- 정말 상위 1%가 되어야 인플루언서가 가능함
- 애드포스트 라는 정말 인형 눈알 붙이는 만큼의 수익으로 디지털 노마드가 아닌 , 디지털 노가다가 될 수 있음
네이버 블로그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알고 있는 플랫폼입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수익형 블로그에는 조금 적합하지 않죠. 네이버의 경우 눈알 만큼의 수익이라고 했지만, 네이버도 자신이 브랜딩을 잘한다면 엄청난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성형 관련된 , 피부과 , 음식점 업체 등과 계약을 맺는 경우에 수익이 애드센스 보다 더 뛰어날 수 있습니다. 계약을 맺을 때 , 예를 들어 매출의 10%를 수익을 가져다 준다고 하면 엄청난 수익입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인플루언서는 물론이고 정말 상위 5%안에 들어야 됩니다. 자신을 브랜딩 화하고 싶거나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네이버 플랫폼도 좋습니다. 다만 수익형 블로그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티스토리 입니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티스토리로 글을 썼던 1인입니다. 티스토리 도메인은 다른 도메인에 비해 구글에서 좋은 점수를 주기 때문에 도메인 점수가 높아 구글에 상위노출이 되기에 좋습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대부분 초보자들, 입문자들이 티스토리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 사태 이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난 게 사실입니다. 항간에는 티스토리는 검색 유입이 많기 때문에 워드프레스 보다는 티스토리가 낫다는 말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고수들이 왜 티스토리를 떠났을까요? 더 이상 티스토리는 미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티스토리를 무조건 추천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에 저는 티스티로 하되, 워드 프레스도 같이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티스토리가 네이버에 노출이 안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제 티스토리의 경우 현재 , 다음 유입보다 네이버 유입이 훨씬 많습니다. 처음에만 유입이 없었을 뿐 시간이 지날 수록 네이버에 노출이 훨씬 잘 됩니다.
블로그 스팟
블로그 스팟도 조금 운영해봤는데, 조금 생긴 게 못생기기도 했고, 조금 옛날의 방식의 플랫폼입니다. 역시 무료로 개설 할 수 있는데, 티스토리 보다는 차라리 블로그 스팟이 더 낫습니다. 물론 노출이 처음에 안 되는 건 조금 있지만, 그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 따라 다릅니다. 블로그 고수 들은 황금 키워드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블로그를 개설 하고도 조회수를 금방 뽑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초보는 조회수에 집착하게 됩니다. 블로그 스팟은 사진 첨부도 약간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티스토리를 하던 분들은 조금 낯설게 느껴 질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 플랫폼 추천 -> 워드프레스 ! 가장 추천하는 이유
여기 임차인과 임대인이 있습니다. 어떤 걸 하고 싶으십니까? 임차인을 우습게 보는 게 아닙니다. 자본주의는 “소유권” 싸움입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등은 내가 주인이 아닙니다. 이번 티스토리 사태를 보면 언제든 자기들의 방식대로 나의 수익을 반토막 내는 걸 보면서 저는 지금 당장은 수익이 안 나고 조회수도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 땐 워드 프레스를 해야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워드 프레스는 한 달에 서버 유지비용이 2~3만원이 들어가고 도메인도 새로 구입을 해야 됩니다. 당장 수익도 없는데 워드 프레스를 하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도 사업자 등록증을 내야 됩니다. 그렇다는 건 블로그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사업을 하면서 한 달에 2~3만원을 내는 게 아깝다면 그 사람은 사업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투자죠. 물론 개인마다 그냥 부업으로, 용돈 벌이로 도전 하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 그럼에도 워드 프레스는 월 천만 원 이상을 벌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플랫폼 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누군가에게 침범받지 않고 나만의 탑을 온라인에서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워드 프레스는 플러그인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기본적인 세팅이나 글을 쓰는데 있어 굉장히 편리한 앱들이 많습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가장 많이 쓰는 플랫폼이 워드프레스 인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항상 남들이 모를 때, 투자도 해야 성과가 있습니다. 투자든 뭐든 항상 먼저 시도해야 됩니다. 저도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워드프레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글을 쓰는 게 힘들죠. 저는 한국인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어 보입니다.
카카오의 행태(티스토리 사태)나 네이버의 행태(블로거를 디지털 노가다로 전락 시킴)만 봐도 두 플랫폼을 쓰진 않고 싶습니다.
그 외 브런치 , 트위터
돈을 버는 방법은 여러가지 이지만 글을 써서 돈을 벌 수 있는 또 다른 플랫폼으로 브런치와 트위터(x)가 있습니다. 브런치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쓸 수 있지만 애드센스를 달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보성 글이 아니라 대부분이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것으로 최근에 트위터(x)가 있습니다. 저도 도전 중인데, 인기 많은 트위터를 리트윗 하거나 링크를 달고 공감 표시를 하면 그래도 조회수는 올라갑니다. 실제로 인증 사례가 올라오고 있고 일주일에 10만원 이상은 벌고 있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수익형 블로그 플랫폼 추천 글을 써봤습니다. 사실 정말 고수는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나 네이버는 고수들도 떠나는 곳입니다. 뭐든지 길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는 장기전입니다. 1년하고 안 할 거라면 그냥 지금 그만두세요. 저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로 작정을 했고 , 그 기간은 적어도 3년이상~10년을 보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로 지금이라도 넘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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