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알트코인 차이점 5가지를 알아보자.

비트코인을 들어봤는데 알트코인은 잘 못들어 본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블로그를 보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비트코인 알트코인 차이점 5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비트코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명)라는 사람이 만든 코인으로, 금융위기라고 할 수 있는 2008년 10월에 발명 되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암호화폐 학자로 알려져 있으며, 그는 동시에 프로그래머 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이라는 일종의 공개된 장부에 의해 돌아갑니다. 블록체인이란 그냥 공개된 분산 장부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우리가 돈이란 것은 원래 장부 이며, 기록입니다.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어 입금, 출금을 하고 은행에서 이체를 하고 받은 기록이 있죠? 이걸 그냥 장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건 나만 알고 있죠. 하지만 블록체인은 거래하는 모두가 이걸 알 수 있습니다. 철수가 민수에게 만원을 준 사실을 민지도 알고 있는 거죠.


그런 비트코인은 2140년까지 발행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2,100만개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그 누구도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10분당 비트코인이 처음에는 50개를 채굴 할 수 있었지만, 4년마다 반감기라는 것을 만들어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 듭니다. 처음에는 비트코인은 가격을 가지지 않았지만, 마약이라는 일종의 지하세계에서 거래가 되기 시작하여 1달러를 넘기 시작하면서 , 현재 6천만원이라는 가격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며, 누군가는 화폐로 보기도 하고, 누군가는 디지털 금으로 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은 발행자, 만든 사람인 사토시 나카모토는 자신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 사라져 버립니다. 그리고 세상에 비트코인은 중앙화 되어 있지 않고 많은 컴퓨터 네트워크에 분산화 되어 있습니다. 빛의 속도로 비트코인을 지구 반대편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유럽 비트코인 현물 ETF를 통해 본 미국 SEC 비트코인 현물 승인 효과는?

비트코인 반감기 날짜 , 반감기 뜻 , 가격전망


알트코인이란?

알트코인이란 대체 가능한 토큰이며,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알트코인 이라고 부릅니다. 이더리움, 솔라나, 아발란체, 도지코인, 한 때 이슈가 되었던 루나 코인 등 전부를 가리켜 알트코인 이라고 부릅니다. 각각 코인 마다 발행자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러디움 창시자는 비탈릭 부테린 입니다. 이 처럼 비트코인은 누가 만들었는지 지금까지도 추측에 불과하고 창시자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트코인은 창시자가 직접 나타나고 운영을 합니다. 주식으로 보자면 CEO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알트코인 차이점

비트코인-알트코인-차이점
비트코인 알트코인 차이점


1. 위험성 ⬆️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트코인도 위험하지만 알트코인은 더 위험합니다. 시가총액 자체가 알트코인은 굉장히 낮기 때문에 변동성이 굉장히 심합니다. 하루에도 80%가 떨어지고 오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알트코인의 대부분은 비전이 좋지 않습니다. 그냥 막 만든 것들도 많고, 코인만 만들고 없어지는 코인도 많습니다. 그래서 알트코인에 투자 할 수록 위험성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발행자가 있고 없고

위에도 말씀드렸듯, 알트코인은 발행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주는 차이는 완전히 다릅니다. 주식으로 예를 들자면, 삼성전자의 CEO인 이재용 회장이 죽으면 삼성전자의 주식은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폭락을 할 겁니다. 반면에 비트코인은 발행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규제를 하려고 해도 규제를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트코인인 이더리움을 보겠습니다. 미국정부에서 비탈릭 부테린을 규제한다면 이더리움의 가격은 내려갈 겁니다. 미국의 SEC 위원회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은 증권이다”라고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알트코인의 가격은 폭락했습니다. 이 처럼 규제를 한다면 알트코인은 어쩔 수 없이 폭락을 맞이 하게 될 수 있습니다.


3. 중앙관리자가 있고 없고

발행자가 있다와도 비슷한 면이 있는데요. 주식을 보면 테슬라의 CEO인 일론머스크가 당연히 테슬라 주식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 처럼 알트코인도 중앙관리자가 알트코인을 가진 많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코인의 창시자가 죽거나 없어진다면 , 그 코인의 가격은 하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비트코인의 창조 목적 자체가 탈중앙성 입니다.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에 나왔는데, 나온 이유가 바로 금융위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부는 항상 돈을 풀고 인플레이션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빚이 있어도 갚지를 않습니다. 돈을 풀어서 이자를 돌려 막는 게 바로 정부 입니다. 그래서 탈중앙화 된 돈을 만든 게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 입니다. 이것은 권력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항상 중앙에서 권력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관리했고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입었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의 관리자가 없습니다.


4. 공급량이 무제한이다

이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알트코인은 중앙의 관리자가 공급을 무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면 코인을 더 늘리면 됩니다. 반면에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2,100만개는 2140년까지 발행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습니다. 공급은 줄어들게 만든 겁니다. 공급이 늘어나면.. 당연히 해당 자산의 가격이 내려가는 건 누구나 아는 내용입니다.


5.매몰비용이 적다

매물비용이란 경제학에서 이미 발생하여 회수 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비트코인은 이미 역사가 10년이 지난 코인 입니다. 그리고 다른 코인들과는 다르게 채굴 시스템이 있습니다.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채굴 하려면 1BTC당 6,000만원이 필요합니다. 그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 비용이 그렇게 들어갑니다. 다른 알트코인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금을 보아도 100년이 넘도록 사람들이 인정하고 지금도 인정하는 자산 클래스 중 하나 입니다. 이 말은 다른말로 하면 100년간의 신뢰가 쌓인 자산이 금이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비트코인은 10년간 신뢰를 쌓아가고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가격은 상승 중입니다. 반면에 알트코인은 대부분 없어지며, 가격이 하락합니다. 그리고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코인 들이 많습니다.



6. 비트코인 알트코인 가장 큰 차이점 ! → 중앙화

비트코인은 애시당초 탈 중앙화된 자산이며, 전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 있고 다 찾기도 힘듭니다. 누군가 전체 발행량은 10%이상을 들고 있지도 않습니다. 반면에 알트코인은 중앙관리자가 10~20%이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트코인 알트코인 차이점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비트코인의 장점 위주의 글을 쓴 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알트코인이 무조건 나쁜 건 아닙니다. 알트코인 중에서도 프로젝트가 좋고 비전이 좋은 코인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역사가 짧고 없어지는 코인도 많기 때문에 투자 할 때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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