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트코인 대장주 관련주인 3가지 종목에 대해서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첫번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두번째는 채굴기업인 마라톤 디지털, 세번째는 코인 베이스 입니다. 가장 추천하는 곳은 마이크로스트레티 기업입니다.
비트코인 대장주 관련주 수혜주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투자 수익률을 올리고 싶다면 가장 좋은 건 그냥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겁니다. 그 다음으로 관련주를 매수하면 되겠죠. 비트코인 대장주라고 하면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대장주가 될 겁니다.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곳은 이 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이고 2위는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일 겁니다. 바이낸스는 23년 9월 기준 비트코인 64만3546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상장이 안 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관련한 수혜주 종목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인베이스, 마라 디지털 , 라이엇 블록체인, 테슬라, 엔비디아, 두나무, 빗썸 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수혜주 종류
이걸 종류로 나눠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 :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테슬라, 스퀘어(블록),
- 비트코인 거래소 기업 : 코인베이스, 두나무(업비트), 빗썸
- 비트코인 채굴 기업 :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
오늘은 이 중에서 마이크로 스트레티지, 코인베이스, 마라톤 디지털을 살펴보겠습니다.
※ 참고사항 : 테슬라 비트코인 보유량과 평단가 -> 9,720 btc , 34,200달러
비트코인 대장주 :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마이크로 스트레티지라는 기업은 비트코인을 무려 19만개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190.000BTC). 그리고 비트코인의 평단가도 31,168입니다. 현재는 CEO에서 물러났지만, 이 기업의 CEO였던 마이클 세일러 경은 열렬한 비트코인 옹호자 입니다. 2020년 3분기부터 시작해서 꾸준히 매입을 해 오고 있습니다. 마이클 세일러는 인사이트도 굉장히 높은 사람으로, 2010년 즈음 향후 10년을 내다본 사람이기도 합니다. 2010년쯤에 모바일 웨이브라는 책을 내면서 향후 10년은 모바일 혁명의 시대가 올거라고 예측했고, 그 시대에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구글과 같은 플랫폼 기업들이 선도해 나갈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투자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2020년부터 향후 10년, 20년은 비트코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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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크로 스티리지(micro strategy) 무슨회사?
어떤 회사인지 정도는 알고 있어야겠죠. 이 회사는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그리고 협업도 잘 되어 있어서 구글 마소, 아마존 같은 대기업과도 협업이 되어 있습니다. 클라우드 , 데이터 소스 같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매출 자체도 나쁜 편도 아닙니다. 23년 4분기는 23% 매출이 상승했고, 매출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게 아닌, 소프트웨어 기업이기 때문에 마진도 높습니다.
마이크로 스티리지(micro strategy) 매출
마이크로스트리지 ,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 매집
흔히 저점에 사서 고점에 판다는 인식이 강하죠. 이 회사는 그냥 비트코인을 올라도 사고, 내려도 샀습니다. 그 결과 오히려 수익률은 높아졌습니다. 저렇게 가격이 비싸질 때도 사고, 낮아질때도 샀는데, 19만개를 보유한 이 기업의 비트코인 평단가는 31,168달러 입니다.
아래 영상은 마이크로스트리지 기업의 플랫폼을 설명하는 유튜브 입니다.
마이크로 스트리지 수익률
마이크로 스티리지의 수익률입니다. 2020년 8월 10일 이후의 수익률인데요. 비트코인이 260%오를 동안 이 기업의 주가는 305%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여타 다른 자산들은 터무니 없이 작은 수익률입니다. S&P 500은 48%, 나스닥은 42%, 금은 1%밖에 오르지 않았고, 은은 오히려 마이너스 18%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업인 ORCL(오라클) , IBM 보다도 더 높은 수익률 입니다. 에이 이건 지금까지의 수익률이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꺼야?라고 의문증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가격이 앞으로 올라 간다면,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도 함께 올라갈 겁니다.
비트코인 대장주 코인 채굴 기업 : 마라톤 디지털(MARA)
두번째는 마라톤 디지털입니다. 이 기업은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기업으로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기업입니다. 북미 상장 회사 중에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고 티커는 MARA입니다. 24년 1월 31일 기준으로 채굴 시설이 현재 11개가 있고, BTC를 15,741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채굴 기업이니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 얼만큼 더 많이 채굴하고 있는 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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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디지털 비트코인 생산
비트코인의 생산량은 점차 늘고 있습니다. 23년 1월에는 687개를 생산했는데, 24년 1월 기준으로 1,084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해시율도 늘고 있고, 승리한 블록수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을 볼 땐 ,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지가 중요한 점으로 봐야될겁니다.
23년 4분기 마라톤 디지털 실적
하지만 실적자체는 조금 좋지 않습니다. 23년 12월보다는 42%로 낮은 실적을 냈습니다.(12월 생산량 1,853개) 그 이유는 날씨와 장비 , 그리고 사이트가 오류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23년 12월과 비교를 했을 때고, 1년전과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 생산량은 늘고 있습니다. 마라톤 디지털은 24년 1월부터 에너지 해시 비율을 25.4 exahsh로 늘렸다고 합니다. 더 많은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서 노력중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번 실적발표에서 텍사스주 그랜버리에 새로 소유한 시설에 0.9exahsh 용량을 추가했다고 말했으며, 7개의 채굴기를 추가로 주문했다고 했습니다.
2025년 목표로는 해시율을 30%로 올리고 25년 말까지 50EH/s 도달 하는게 목표라고 합니다.
- 마라톤 23년 3분기 재무결과
- 6,410만 달러 , (0.35 주당 순이익)
- 작년 순손실 7,250만 달러(주당 0.62달러)
- 매출 9,780만달러
- 생산량이 467%증가는데 이는 평균 비트코인 가격이 32%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 23년 3분기 비트코인 생산량 : 3,490개
디지털 마라톤(MARA) 채굴 운영중인곳
- 맥캐미, 텍사스
- 엘렌데일, 노스다코타
- 제임스타운 , 노스다코타
- 가든 시티, 텍사스
-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 그랜베리 텍사스
- 에르난다리아스 , 파라과이
비트코인 관련주 코인 베이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이스 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빗썸, 두나무(업비트)가 있지만, 그래도 가장 인기가 많고 사람들이 잘 사용하는 곳이 코인베이스 입니다. 코인 베이스는 최초의 암호화폐 전문회사로써 , 암호화폐 합법성을 높이는데 일조한 역할이 있는 기업입니다. 코인베이스의 분기별 거래량 76억 달러이며 보호되는 자산 114억 달러, 직원은 3,400 입니다.
23년 3분기 코인베이스 실적
- 총 수익은 6억 7400만 달러, 전분기 대비 5% 감소
- 순 수익은 6억 23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6% 감소
- 총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7억 5400만 달러
- 순 손실은 200만달러, 조정된 EBITDA는 1억 8100만 달러였습니다
※ 조정된 EBITDA란 : 법인 소득세, 이자비용, 세금, 유무형 자산의 감가상각비를 빼기 전의 순이익
코인 베이스의 실적발표 중 하나 입니다. 순이익은 22년에 적자였는데, 23년부터 흑자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vs 마이크로 스트리지 vs 마라톤 디지털 vs 코인베이스 수익률
지난 1년간 비교한 4가지 종목의 수익률입니다. 수익률은 마라톤 디지털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비트코인, 마이크로스트리지 입니다. 수익률이 높다는 것은 그 만큼 안정성과 변동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래 그래프를 잘 보시면 비트코인 색인 보라색과 가장많이 비슷한 모양을 지니며 가고 있는 것은 파란색인 마이크로 스트리지 기업입니다. 비트코인 대체 투자로 좋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개인의 성향이고 선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