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현실 2년차 현실적인 운영 후기

현재 블로그를 2년정도 운영하고 있고, 부끄럽지만 저의 수입은 월 6~9만원정도 밖에 안됩니다. 이 블로그 말고도 다른 블로그도 운영중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블로그를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현실 솔직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블로그 현실 ! 솔직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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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시작했나?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고 21년 1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그 때는 하루에 1포도 안 할때도 많았고, 중간에 한번 그만뒀다가 22년에 다시 시작, 또 다시 그만뒀다가, 22년 8월부터 1일1포씩 포스팅 했습니다. 23년 5월쯤, 티스토리 사태 때문에 워드프레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수입은 애드센스도 통과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입은 “0원”입니다. 이런 걸 보면 쟤는 저걸 왜 하나, 혹은 돈도 못 벌면서 왜 쓰지?라고 생각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는 나름의 “확신”이 생겼기 때문에 앞으로 월100만원 이상은 거뜬히 벌꺼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확신하는 이유

저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고, 부자에 관심이 많습니다. 흔히 이런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간절함이 중요하다. 간절해야 사람은 행동한다. 근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는 바로 “확신”입니다. 사실 생각해보십시오. 뭔가를 할 때 100% 확신이 있다면 내가 그 시간에 다른 행동을 하지 않을 겁니다. 오늘 저녁에 치킨이 먹고 싶어도 내가 몸짱이 될 확률이 100%라면 그 시간에 그걸 먹지 않겠죠. 내가 유튜브를 하는데, 100%될 확률이 있다면, 그 시간에 맥주를 먹거나 친구를 만나러 가지 않을 겁니다. 그 만큼 확신은 중요합니다.


제가 어디에서 확신을 가졌을 까요? 바로 “티스토리블로그”입니다. 22년 8월부터 정말 하루도 빼먹지 않고 23년 5월까지 1일1포를 했습니다. 글 개수는 총 550개정도 됐었습니다. 문제는 5월이후, 글을 쓰지 않았는데 일일 방문자가 1,000명에서 현재는 1600~2000천명이 들어오고, 하루에 정말 꾸준히 ! 2~3천원이 들어옵니다. “글을 안 썼는데” 들어옵니다. 몇 천원 그거 벌려고 그거해?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아무일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돈이 들어오는 건 대단한 겁니다.


포스팅 1일 1포?

뭐 1일 1포라고 해서 유명했던 적이 있습니다. 사실 근데 하루에 하나 쓰는 건 블로거에게 일도 아닙니다. 최소 하루에 3포이상은 해야 됩니다.


월 100만원 강의, 전자책

저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것저것 배운게 많고, 나름의 팁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의도 들어보고 , 전자책까진 구매하지 않았지만, 블로그에 투자한 게 많습니다. 알려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런 강의, 전자책을 구매 했다고 바로 그렇게 100만원을 벌 수 없는 게 블로그 현실 입니다. 이런 마케팅에 속지 마세요. 전자책 강의 들여다보면 인터넷에 찾아보면 다 나 오는 것들입니다. 그것들을 그냥 정리해서 팔 뿐입니다. 그런 걸 배울 시간에 “글 하나라도 더 쓰시길 바랍니다” 정말 글을 쓰는 게 중요하지 , 그런 기술들을 아무리 배우고 익혀도 금방 수익이 절대 늘지 않습니다.


블로그 운영 마인드

처음에 다들 기대를 하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포기를 쉽게 하죠. 블로그는 정말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정말 포기하기가 너무 쉬운 게 블로거 입니다. 저 역시도 2번이나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힘들뿐더러, 그 때는 이 블로그를 그냥 “부업”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이 블로그를 왜 시작하게 되었나요? 그냥 푼돈이나 벌려고? 아니면 부업 몇 십만원 벌려고? 이런 마인드는 오래 하기 힘듭니다. 블로그도 수익을 받기 때문에 사업자등록증을 발행해야 됩니다. 이것도 하나의 사업입니다. 사업을 하시는 분들 보세요. 잠 자기 전까지 사업생각을 하고 잡니다.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잠을 잘때도 어떤 키워드를 쓸 것인지, 글을 어떻게 잘 쓸 것인지 항상 생각하고 잠을 줄여가면서 글을 써야 됩니다. 그래서 소수만이 블로그로 성공하는 겁니다. 근데 어떻게 보면 어렵지 않은게, 그냥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글 하나 발행하는 데 2시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근데 이제는 30~40분안에 하나를 발행 하기도 합니다. 하루에 많게는 8개까지 발행한적도 있습니다. 포기만 안하면 실력은 반드시 늡니다. 정말 월급쟁이가 이런 블로그를 도전하는 것만으로 상위 10%안에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수동적으로 사는게 아닌, 뭔가를 해보려 라는 사람들이 블로거 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쫓지 말자. 블로그는 봉사활동이다.

100%장담 하건데, 이런 디지털 노마드는 돈과 시간을 비례해서 생각하면 100% 포기합니다. 무슨 말이냐하면 우리가 밖에나가서 노동을 해서 돈을 받을 때는 시간에 비례해서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다릅니다. 내가 오늘 하루에 5시간 6시간에 투자해도, 하루에 100원을 벌까 말까 한 게 블로그 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으로 , 한달에 100만원 벌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달려들면 100전 100패입니다. 블로그 자체가 돈을 벌려고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돈만 생각하면 금방 포기하는 게 블로그 입니다. 이것도 나름, 다른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입니다.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되겠죠. 그래서 글을 쓸때 “봉사활동 마인드”를 가지고 글을 쓰면 좋습니다.


그래야 단순히 조회수를 늘리고, 어그로만 끄는 그런 블로그가 되지 않겠죠. 제목에 어그로를 끌고, 막상 들어와서 내용을 보니 이상한 내용이다? 100% 사람들은 바로 나가버립니다. 그럼 체류시간만 낮아지게 되고 내 블로그 품질만 떨어집니다. 이 디지털 노마드는 시간이 갈 수록 내가 하는 일의 양을 줄이면서 일 하지 않을 때 돈을 더 받기 위해 하는 겁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많은 포스팅을 해야합니다. 저는 만 개 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품앗이..

티스토리를 하다보면 서로 품앗이를 해주고 구독을 하고 댓글을 달아주는 걸 보게 되는데,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로 광고 클릭을 눌러주면서 수익을 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 처음에는 수익이 올라가서 좋겠지만 상대는 세계 기업인 “구글 로봇”이라는 걸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애드센스 계정 자체가 정지 먹는 사례를 몇 번이나 봤습니다. 블로그 자체가 저품질이 오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 되지만, 애드센스가 정지 되면 새로 만들 수도 없습니다.


전문 블로그 vs 잡블로그?

이것도 사실 내가 전문적인 분야가 있다면 고민조차 안 했을 말입니다. 처음이라면 그냥 잡 블로그로 시작하는 게 낫고, 그러다가 전문블로그를 운영을 같이 운영하면 됩니다.


마치며

이렇게 블로그 현실 운영 후기를 써봤습니다. 약 2년간 운영하면서 참 중간중간 쉬었던 게 너무 후회됩니다.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쓰세요. 블로그는 양질의 정보만 쓰면 분명히 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말을 쓰면서 마치겠습니다. “오늘이 나에게 가장 젊은 순간이다. 오늘 힘들다고 안하면 내일은 더 힘들다” 블로그 ! 오늘 꼭 쓰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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