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사는법 ! 채권 투자 주의사항 정리

오늘은 미국 국채 사는법 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빠르게 사는법만 알고 싶은 분들은 앞부분을 보시면 되고 채권투자를 하면서 주의사항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흔히 채권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국채를 사는 여러 투자방법들[직접,간접, 장내, 장외]

미국 국채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있고, 그 중에서도 장외냐 , 장내에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너무 깊게 알 필요도 없고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만 알면 됩니다. 직접투자 보다는 간접투자가 많이 사용하고 있고, 장내보다는 장외투자를 하는 게 초보자의 경우 쉽고 안전합니다. 더욱 자세한 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고 , 채권 투자의 방법은 어떤 증권앱이든 방법은 똑같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을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 PC, 모바일로 채권을 사는 방법과 ETF 형식으로 주식처럼 매매하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미국 국채 사는법 [미래에셋대우 PC]

  1.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한다
  2. 상단에 [금융상품] → [채권/RP] → [장외채권]으로 간다
  3. 장외채권 카테고리 좌측에 조금 내려보면 [외화채권/전자단기사채 매매]라고 있다. 여기에서 미국채권을 살 수 있다.
  4. 몇 가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야 로그인 연동을 해야 된다. 미래에셋증권 m.stock에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한다.



먼저 미래에셋증권 사이트로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리고 우측 상단에 금융상품에서 채권 > [장외채권]로 들어갑니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금융상품] -> [장외채권]


장외채권 메뉴

이렇게 들어가게 되면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야 되고, m.stock 미래에셋증권과 연동하여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좌측에 [장외채권]으로 가면 여러가지 채권들이 있습니다. 이건 국내채권이고 , 좌측에 보면 [외화채권]이 보입니다. [외화채권/전자단기사채 매매] 카테고리로 가면 미국 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장외채권-장외채권매매-채권매수
미래에셋증권-장외채권



미국 국채 사는법 [미래에셋대우 모바일 앱]

  1. 미래에셋대우 m.stock 앱으로 로그인한다
  2. 메뉴에서 상단에 [투자하기] → [금융상품] → [채권]으로 들어간다.
  3. 채권 홈에서 [외화채권 찾기]로 들어간다
  4. 장외, 장내, 외화, 등 여러가지 채권에 투자 할 수 있다.
  5. 미국 채권에 투자 하려면 [외화]로 들어가서 매수 하면 된다.


m.stock 안드로이드 설치

m.stock 아이폰 설치


채권-투자하기-외화채권-금융상품-장외
미국 외화채권 찾기메뉴로 들어가자.

채권 투자하기 메뉴 상단에 보면 [외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미국채를 살 수 있는데, 자신이 마음에 드는 채권을 클릭하고 여러가지 수익률, 투자등급, 표면금리 등을 보고 하단에 [매수]를 누르면 미국 채권을 살 수 있습니다.

미국채-채권매매-
미국 채권 매수


미국 채권 사는법 [간접투자 방식 , ETF 매수 ]

위의 방법 까지는 채권 직접투자 방식입니다. 자신이 직접 채권을 사고 파는 것이 직접투자이며 , ETF나 증권형 펀드와 같이 수수료를 증권 매니져에게 맡기고 투자하는 것이 간접투자 입니다. 아래는 주식 매매와 똑같은 방법으로 “미국 채권”을 사는 것입니다.

  1.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선물 m.global을 설치, 실행, 로그인한다
  2. 하단에 [해외주식]주문에 들어가서 종목을 검색한다.
  3. 미국 주식을 사는 것처럼, 증권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매수]에서 지정가 또는 시장가를 선택하고 구매 할 주식 수를 선택한 뒤, [매수]를 한다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선물 아이폰 설치 , 안드로이드 설치


미국-국채-ETF-SHY-미래에셋증권
미국 국채 ETF 사는법


대표적으로 미국채권 ETF는 3가지가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그냥 이 3가지 채권을 사는 게 가장 좋습니다. 거래량도 많고 제일 오래된 미국 ETF 채권 이며, 운용 회사도 블랙록이라고 해서 미국의 가장 큰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채권 이기 때문에 망할 확률도 극히 낮습니다. 가장 짧은 기간인 SHY ETF의 경우 제일 변동성이 적은 반면에 그 만큼 수익률도 저조 하고, 장기로 갈 수록 변동성도 크고 수익률도 높습니다.

만기티커운용자산운용보수
단기(1~3년)SHY22.44B 달러0.15%
중기 (7~10년)IEF23.31B 달러0.15%
장기 (20년이상)TLT24.95B 달러0.15%
장기 (20년이상)EDV1.33B 달러0.06%


어떤 채권을 사야하는가? 채권투자 주의사항

자 ! 그럼이제 어떤 채권을 사면 좋을지 고민해 봐야겠죠? 무조건 아무거나 사면 안되니까요. 채권은 2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을 매수하고 만기 때 까지 기다리면 원금과 이자를 둘 다 주며, 이자를 만기 3개월 전에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걸로 다른 투자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자 뿐만 아니라, 채권 가격이 오를 경우 시세차익도 가능합니다. 원금을 보장해준다는 말 때문인지, 채권이 안전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 투자하는냐에 따라서 다르죠.


채권 가격과 금리의 이해


이런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채권가격과 채권금리는 반비례한다. 채권가격이 올라가면 채권금리는 내려가고 채권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간다. 채권은 발행시점에 따라서 받는 이자가 정해져 있습니다. 2023년에 발행된 A 채권의 금리가 3%, 10,000원 짜리라면, 만기 때 까지 가져가게 되면 원금 10,000원과 3%의 이자를 받는 것이죠. 근데 2024년이 다가오면서 금리가 인상되고, B채권이 새로 발행됩니다. B채권은 10,000원짜리에 금리 5%짜리 입니다. 시장의 사람들은 당연히 같은 가격이라면 5%의 이자를 받고 싶어하겠죠. 그래서 기존에 채권 A는 인기가 없어지게 되면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반대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B채권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게 되죠. 그런데 점점 B채권의 가격은 올라가는데 금리는 5%입니다. 반면 A채권의 가격은 내려가게 되는데 금리는 3%죠. 채권은 발행된 시점으로 돈을 받게 됩니다. A채권이 인기가 없어져서 10,000원에서 9,000으로 하락 했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금리는 3%입니다. 3%라는 것은 수익률을 말합니다. 수익률은 변 하지 않았는데, 가격만 떨어진 겁니다. 만기 시 받는 금액은 똑같기 때문에 다시 A채권으로 인기가 몰려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A채권의 가격이 다시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채권수익률 채권가격 상관관계 ! 알기 쉽게 설명 !

채권투자 고려사항
SHY-IEF-TLT-EDV-ETF-씨킹알파
미국 채권의 3대장 SHY, IEF, TLT, EDV 채권 가격이 오르고 있다. 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왜 이걸 설명 했냐면 , 바로 금리의 변동 때문입니다. 어느 시점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채권의 수익률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2022년~2023년은 금리가 인상되는 시점이었고, 2024년부터는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된다면 위에 말했듯이, 채권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래서 금리 인하기에 채권가격이 오르는 겁니다.


그럼 채권 투자 시 어떤 걸 또 고려해야 할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채권이 우량한 곳을 투자해야됩니다. 채권은 발행주체에 따라서 국채, 지방채, 회사채, 금융채 등 다양합니다. 제일 안전한 건 어디 일까요? 당연히 국채입니다. 미국의 경우도 국채를 사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리고 미국 국채를 살 때도 상장일과 만기일을 꼭 확인하고, 채권의 가격이 얼마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표면 이자율도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에 A채권이 상장일이 2019년 8월 20일인데, 2039년에 만기일이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근데 2019년에는 표면 이자율(수익률)이 1.12%인 걸 지금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2023년에는 더 좋은 채권인 4%대의 채권이 나왔다면 내가 산 A채권의 가격은 굉장히 하락 할 겁니다. A채권의 가격은 최근에 발행된 채권의 이율과 비슷해질 때까지 가격이 내려갑니다. 근데 채권은 원금이 보장된다고 했죠? 문제는 20년짜리를 샀다면 , 20년이란 그 긴 세월동안 만기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원금이 회복되면서 보장이 되는겁니다.


그래서 채권을 투자 할 때는 이자율과 채권가격, 상장일, 만기일까지 다 같이 봐야합니다.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은 그냥 섞어서 사는 겁니다. 미국 채권과 한국 채권을 반반씩 섞는것이죠. 채권은 환율도 봐야하고 금리도 봐야 됩니다. 이것을 볼 줄 모른다면 그냥 반반치킨으로 섞어서 담는 방법이 최고입니다.


채권 투자 체크리스트
  • 우량한채권인가?
  • 표면 이자율(수익률)은 얼마인가? 향후에는 금리가 인상 될까? 인하 될까? 금리가 인하 될 시점이 바로 채권을 사야 할 시기이다.
  • 상장일과 만기일을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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