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북 에어 m1 영상편집 과연 가능한가를 주제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각에서는 유튜브 편집용으로 맥북에어 m1를 추천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저로서는 절대 비추 합니다. 돈 아끼는 바람으로 글을 씁니다.
맥북 에어 m1 vs 맥북 프로 m2 CPU, GPU
먼저 성능을 보자면 당연히 맥북 프로 2가 우월 합니다. 아래는 제가 구매 했던 맥북의 사양입니다.
- 맥북에어 M1 : 8 코어 GPU, 7코어 CPU , 256기가, 8램
- 맥북프로 : 16코어 GPU , 10코어 CPU , 512기가 , 16램
먼저 알아야 될 지식 : FHD, 4K , 8K
영상에는 화질이 있습니다. 좌측부터 낮은 것이고 8K이면 상당히 좋은 화질 입니다. 일단 유튜브 편집을 하는데 있어서 전문가가 아닌 이상 4K까지 돌릴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FHD 화질과 4K화질 둘을 일반인이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용으로 사진 , 영상 편집을 한다고 하면 맥북에어 m1는 물론이고 맥북 프로 M2 이상의 맥북 노트북을 사셔야 됩니다.
4K 간단한 편집이 가능?
물론 4K가 맥북에어 m1으로 편집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정말.. 아주 간단한 영상정도만 편집이 가능한 정도 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지고 있는 맥북 프로 m2로 4k 편집이 돌아갑니다. 물론 어떤 영상을 찍느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본인이 4K 영상을 찍을 거라면 에어 m1는 절대 비추 합니다. 속이 터질 겁니다.
맥북 에어 m1 영상편집 차고 넘친다?
제 아내가 실제로 유튜브 브이로그를 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맥북이 아닌 2021년형 그램으로 유튜브 편집을 시작했습니다. 훨씬 전에는 그냥 아이폰11로 유튜브 편집을 시작했죠. 그러다가 그램으로 갈아탔고, 1년도 안되서 결국, 맥북 에어 m1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어떤 유튜버는 맥북 에어 m1만으로 유튜브 영상 편집하는 건 충분하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조금 아껴보고자 맥북 에어 m1을 저장공간 256GB, 램은 8기가 짜리를 처음에 샀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장공간이 다 차기 시작한 이후로 정말 느려터져서 렉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인코딩을 하다가 렉이 걸리고.. 기다렸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에는 맥북 프로 m2를 구매했습니다. 결과는? 엄청~나게 빨라졌습니다. 속이 시원할 정도입니다.
유튜브 저장공간 문제
아무리 맥북 이라도 하더라도, 용량 자체는 큰 걸 사셔야 됩니다. 유튜브 편집을 어떤 걸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만약 브이로그 유튜브를 찍는 다면 최소 512기가 이상이어야 합니다. 용량이 낮은 걸 사게 되면, 맥의 램이 16기가라 할지라도 속도가 느려집니다. 돈을 조금 더 들여서라도 저장공간은 큰 걸로 성능은 M2 프로를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인터넷에는 처음 유튜브 영상편집을 하는 거니까 그냥 맥북에어 m1 깡통을 사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돈 낭비입니다. 맥북에어 m1으로는 그냥 블로그 , 인터넷 웹서핑, 넷플릭스, 유튜브 감상 등으로만 좋을 뿐, 영상편집을 한다고 하면 그 이상급이 되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뭐 좋은 걸 사? 그리고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어쩌려고?라는 논리로 깡통을 추천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돌아가지 말고 처음부터 괜찮은 거 사서 오래 쓰는 게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겁니다. 애플 제품은 중고가 방어가 잘되기 때문에 중간에 다시 팔아도 거의 반값이상은 건지긴 합니다.
하지만, 그 썼던걸 다시 중고로 다시 파는 시간, 노력도 에너지가 들어 갑니다. 그리고.. 중고나라, 당근에서 팔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 깎으려고 안 달입니다. 그런 스트레스가 전 더 심했습니다. 블로그를 하려는 분들은 맥북에어 m1이 괜찮지만, 영상편집 이라면 Mac 프로 M2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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