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 ETF 장단점 6가지, 나는 어떤 주식에 투자 해야 할까?

오늘은 개별주 ETF 장단점 등을 통해서 개별주식 하고 ETF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의 성향, 공부 깊이에 따라 ETF가 맞을 수도 있고 , 개별주식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

ETF란 무엇일까?

들어가기에 앞서 ETF에 대해서 간단히 말하자면 펀드와 주식의 혼합형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펀드는 펀드매니저에게 수수료를 주면서 대신 주식을 관리해 주는 것이고 간접투자에 해당됩니다. 반면 주식은 자신이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죠. 이 중간 형태가 바로 ETF 입니다. 주식처럼 자신이 직접 사고 팔되, 수수료를 내야 하는 것이죠. ETF는 주식을 처음 하는 사람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정말 주식에 대해서 깊게 파고 들고 공부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ETF가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개별주는 하나의 개별 주식을 말합니다. 미국주식 이라면 테슬라, 애플, 아마존 처럼 어떤 한 기업을 개별주라고 합니다. 그럼 개별주와 ETF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개별주 ETF 장단점



1.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한다면 ETF,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개별주

애플-S&P500-2019년-2023년-비교
S&P500 vs apple 수익률(2019년~2023년)

미국의 S&P500은 매년 7%이상의 수익을 가져다 주고, 그게 쌓이고 쌓인다면 엄청난 복리로 인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대신에 1년에 7~10%의 작은 수익률 밖에 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주식 시장에선 쉽지 않죠. 반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것은 개별주식입니다. 아마존,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같은 이런 고성장주 주식을 잘만 고른다면 ETF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의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자금이 현재 천만원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S&P500에 투자를 했습니다. 5년뒤에 S&P500이 40%정도가 올랐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에 A주식을 투자 했다면 ? 2010년에 애플이 10달러 일 때 발견한 사람이 애플에 5년만 같은 금액으로 투자를 했어도 S&P500을 산 사람과 애플을 산 사람은 인생이 바뀌었을 겁니다. 개별주 주식은 위험성이 분명 존재하지만, 엄청난 기회를 줄 수 있기도 합니다 .


S&P500 , 나스닥 QQQ는 분명 매년 8~10%의 수익을 가져다 주고, 그것이 복리가 쌓여 10년, 20년이 넘어가면 어마어마한 액수가 됩니다. 물론 투자는 오래 해야 하지만, 조금 더 빠른 기간에 부자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개별주식은 위험하지만 정말 빠르면 5년 안에도 경제적 자유를 이룰 만큼의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2. 현생이 바쁘다면 ETF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다면 개별주

시간이 많다면 주식을 공부해서 투자하는 게 사실 좋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직장인이고 집에 와서 씻고 밥먹으면 거의 시간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ETF를 투자한다면 어차피 시장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렇다고 공부를 아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건 아니지만, 개별주 주식을 투자한다면 정말 엄청난 양의 공부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ETF의 경우, 시장 전체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공부해도 됩니다. 미국의 전체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이 바로 S&P500에 투자하는 겁니다. 이건 미국이 망하게 되면 S&P500도 망하게 되는거와 같습니다. 현재 미국은 세계 1위의 파워를 가지고 있고 쉽게 망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시간이 없고 ,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원한다면 ETF도 괜찮습니다.


3. ETF는 안전하고 개별주는 위험하다?


흔히 위험성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 , 주식은 위험하다고 많이 말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자신이 투자하는 주식에 대해서 몰랐을 경우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자신이 정말 그 기업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 남 앞에서 5분이상 이 기업의 장점들을 쉬지 않고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다면 오히려 그 주식은 더 안전할 겁니다. 오히려 ETF가 개별주 주식보다 위험 할 수 있습니다. 개별주 주식은 자신이 아는 주식 들만 투자 할 수 있어서 오히려 안전하지만, ETF 경우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기업, 자신이 모르는 기업까지 ETF 주식에 담아야 합니다. 그리고 ETF도 인버스,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개별주식 보다 더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2배, 3배 레버리지 ETF 투자는 고수가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S&P500-ETF-구성요소-마소-애플-아마존-엔비디아
너무 많은 S&P500의 기업들 , 최대 503개에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S&P500을 예시로 들었지만 , 모든 ETF는 주식들을 모아놨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나스닥 QQQ, 국내주식의 코스피, 코스닥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4.ETF투자는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 안정성

자신의 돈은 한정되어 있고, 많은 주식을 사고 싶다면 ETF가 적합합니다. ETF는 여러가지 기업을 모아놨기 때문에 주식을 1개 매수하는 것만으로 100개의 기업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분산 투자하는 것만큼 위험을 낮춰주고 , 대신에 수익률이 낮습니다. 그리고 ETF는 시장 자체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이 낮습니다. 개별주식은 위험한 점 중 하나가 모든 기업들이 10년이상 오랫동안 살아남은 기업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10년 뒤를 예측하기도 사실 쉽지 않습니다. 지금에야 삼성 전자가 1위이지만, 10년뒤에도 삼성전자가 1위를 할 거라는 보장은 그 누구도 못 합니다. 그래서 주식은 매 분기, 매년 마다 모니터링을 통해서 해당 주식이 계속 “좋은 주식, 좋은 자산”인지 계속 해서 재평가를 해야 됩니다.


5.ETF 수수료

개별주 주식은 ETF에 비해서 수수료가 덜 들어갑니다. ETF는 어찌되었든 직접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가 들어가는데 적게는 0.2%에서 많게는 1%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수수료 측면에서는 비싼 편입니다. 1%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연1%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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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떤 게 나은 선택인가?

이렇게 개별주 ETF 장단점 등을 비교해봤고 결론을 말해보자면 ..!

  • 자신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간도 많아 주식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 -> 개별주
  • 일 때문에 바빠서 공부 할 시간도 없는 사람, 대신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원하는 사람 -> ETF
  • 보수적, 안정적인 성향은 ETF를, 공격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원한다면 개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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